나홍진 감독이 밝힌 곡성 삭제씬3개
뭐랄까 ㅋㅋㅋ 곡성 봤을 때 그날 하루 이틀 정도? 여운이 남은 영화라고 해야되나
복선이랑 숨은 의미를 찾아낼때 또 한번 소름이 돋았다고 해야되나
개인적으로 좀비씬이 코믹해서 안어울렸다고 생각하는데
그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쪼금 있네요
1
사건이 다 끝난 다음에 외지인이 일광의 차를 같이 타고
대화 없이 이동하는 씬
2
종구가 외지인이 보여준 여권을 신원조회를 요청.
사건이 다 끝난 후 아수라장이 된 경찰서 구석에 팩스 한 장이 도착하나
무수한 사람들의 발길 속에 밟혀서 찢겨 사라짐.
팩스 내용은 <외지인이 일제 강점기 시대 사람>이라는 신원조회 결과 내용.
3
산속에서 외지인이 불쑥 튀어나오고 무명과 쫓고 쫓기면서 상처를 입는 씬
(종구 차에 치이기 전)
-이거 나왔으면,, 더 헷갈렸거나 아니면 못된애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거나 그랬을듯
(여담)
시나리오를 본 박찬욱 감독은 좀비씬을 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지만
나홍진 감독은 촬영을 강행했다.
그랬다고 하네요ㅋㅋㅋㅋ
아쉽.. ㅋㅋㅋㅋ
무삭제판으로 한번 더 나왔으면 좋겠음
하긴 그래도 이 영화는 결말이 중요한데 알고보면 김샐수도?
근데 ,, 그래도 현혹될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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