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술 분해 능력이 떨어지나봐요

 

한국인의 40%는 술을 조금만 먹어도 위험하다고 하네요

몸이 빨개지면 아예 먹지를 말아야 한다고 해요

 

저희집안은 술 못해서,,,

진짜 한모금만 마셔도 얼굴이 엄청 빨개지거든요

 

근데 저는 똘씨(=돌연변이라고 부름 어른들이)라 술을 먹어도 빨개지진 않고

오히려 하얘진다고 해야되나 ,,,

 

정말 컨디션 안좋을 땐 얼굴이 올라오는 게 느껴져서 이땐 먹지 말아야지 하고 안먹죠

 

아무렇지 않을 때 먹으면 술이 잘들어가요 ㅋㅋㅋㅋ

 

암튼,,

 

술을 마실때 (소량의 음주)

안면홍조, 메스꺼움, 졸음, 아침숙취,실신 등 특이한 생리반응이 나타나면

 

안드시는게,,,

 

보통 몸속으로 들어온 술은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바뀌어 분해된다.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체내 분해 과정에서 여러 독성 반응을 일으키는데

 얼굴이 붉어지고, 구역질이 나고,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

이런 증상은 한국인 등의 동아시아인이 유전적으로 서양인보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 처리하는 기능이 절반 이하, 심지어는 10분의 1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마시면 하지 말아야할 것!

 

바로 음주하면서 흡연하는 거,,

 

절대 하지 말아야됩니다

 

특히 부작용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꼭 마셔야된다면

 빈속에 술을 마시지 말 것 

 휴간일(간을 쉬게 하는 날)을 정할 것

술을 마신 후에는 적어도 48시간 금주할 것 

 가능하면 천천히 마시고, 폭탄주는 금할 것 

 음주 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

 

 

특히 수분섭취!!!

 

 

건강 조심하세요

 

이제 연말이라 술자리 엄청 많을 텐데 ㅠㅠㅠㅠ

 

 

 

 

 

 

 

 

 

 

 

 

 

 

Posted by 처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