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슨 입니다

 

오늘 기사로 일가족 3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됬는데요

 

참,,,,

이번에도 남편이 아내와 딸을 죽이고

자살했다는 것입니다

 

아직 타살인지 자살인지 모르겠으나

이미 자살이라고 잠정적 결론이 났는데요

 

남편이 가족들을 죽이고 같이 자살하는 사건을

종종 보게되는 것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강서구 다세대주택에서 남편과 아내 딸시신이 발견됬는데요

남편은 거실에서 발견됬으며

발견 당시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손목과 발목, 무릎이

결박된 상태였고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

 

이렇게 보면 타살일 가능성이 높으나

손목을 묶은 매듭이 느슨한 점 등을 토대로

남편이 스스로 자신을 결박한 것으로 추정

 

경찰은 주저하지 않기 위해 자살하는 사람이 스스로 결박한 채 숨진사례가 종종있다며

남편 역시 그러한 걸로 보인다고 했다고 하네요

 

 

아내와 딸의 시신은 안방에서 똑바로 누운 상태로 발견

목이 졸린 흔적 등 발견 되지 않았다고 해요

 

외부침입흔적도 없고

 

아내 조카가 고모부가 우편으로 유언장을 보낸후

연락이 안되서 바로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이미 죽어있다고 합니다

 

 

 

유언장에는

생활고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는데

 

특히 아내를 비난하는 글을 썼다고 합니다

 

아내가 20년 가까운 결혼 생활 동안 자신의 명의로 돈을 빌리고

몰래 거금을 사용하면서 많은 빚을 지게 된 것에 대한 원망과 부담감을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아내는 이미 3년 전 대장암에 걸려

시한부 받은 판정을 받은 상태로

살날 얼마 남지 않았고

 

병원비치료비 많이 들었겠지만

혹시 설마 그걸로 인한 걸 사치로 생각했는지

잘모르겠네요

 

암걸리기 전까지 사치를 부렸었나...?

 

그리고 딸까지 죽인 것 또한 이해가 안가는데

딸이 외고까지 입학할 정도로 똑똑하고

이제 곧 기숙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하는데.,...

 

다른 기사를 보면 조카에게 유언장으로

딸이 깨어나면 병원에 보내달라는 내용이 있는 걸로 보아

죽이려고 하지는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이네요

 

만약에 기사가 사실이라면...

 

 

 

또 유언장에는

론에 알려지기를 원치않는다 부검을 원치 않는다

쓰여있다고 하는데,,,

이미 언론에 밝혀졌고,,,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수없어 부검도 해야되네요,,,

 

수상한 점이 조금 있기는 한데

 

타살이 더 소름끼칠 것같네요

 

 

 

 

 

 

 

Posted by 처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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