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the Division."




안녕하세요.


유비소프트 사의 더 디비전을 아시나요?


미국의 테크노스릴러 소설의 대가 故 톰 클랜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입니다.


톰 클랜시의 소설이 영화와 게임으로 만들어진건 정말 많죠.


영화로는 대표적으로 썸오브올피어스와 코드네임 쉐도우 등 잭 라이언 시리즈와


한스 짐머의 웅장한 OST가 인상깊었던 붉은 10월 등이 있고,


게임은 유명한 레인보우식스 시리즈와 음성명령으로 화제가 되었던 엔드워,


공중전 게임 HAWX, 잠입액션 스플린터 셀 등이 있죠.


안타깝게도 톰 클랜시는 몇년전에 돌아가셔서 더 디비전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한 번쯤 들어보셨죠? 미국에서 대대적인 세일이 열리는 기간으로


미국 최대의 쇼핑 기간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해외 직구로


떠들썩하죠. 이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할 때 누군가 고전염/치사성 바이러스를


지페를 매개체로 퍼트립니다. 당연히 엄청난 돈이 오고가는 블랙 프라이데이이기에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미국은 물론 국경을 넘어 전세계로 퍼지고 그 중 바이러스의 근원지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뉴욕은 정부에게도 버림받고 봉쇄되어 무법지대가 되는데


뉴욕에 다시 질서를 가져오려는 플레이어의 이야기가 바로 더 디비전입니다.




▲더 디비전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된 제이크 질렌할




바로 그 더 디비전이 영화화도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사실 더 디비전의 게임성은 그닥...아니 머리에 총알 15발이 박혔는데도 안죽는 몹이라니... 


기 밸런스좀... 이지만


세계관 등 내용적인 측면은 엄청 훌륭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당장 유튜브에 조금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디비전 트레일러와


실사 영상을 정말 퀄리티와 내용 뛰어납니다. 특히 캐롤을 배경음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는


과정에서 삶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사람 없이 발자국과 목소리만으로 표현한


트레일러는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깊었어요.


때문에 저도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감독을 누가 맡을지는 결정이 안되었고


주연 배우는 제이크 질렌할이 맡는다고 합니다. 디비전 요원처럼 비니 쓰고 분장하면


참 잘 어울릴것같아요. 저 수염이 뽀인트.




▲더 디비전의 적 중 하나인 '클리너(Cleaner)'




영화화된 더 디비전이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게임/소설과 비슷하게 갈 것인지 아니면 독창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낼 것인지...전 게임/소설과 꽤 흡사하게 진행될 것 같아요.


더 디비전의 적 팩션들을 모두 구현할지도 궁금하네요.


내일은 더 디비전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이상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이 영화로 나온다고 해요 포스팅이었습니다.




Posted by 처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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