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디악 전 국제육상경기연맹회장이 뇌물을 받고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을 은폐한 혐의로

프랑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디악 전 회장은 은폐해주는 대가로 10만유로(1억 2천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 선수 가운데 1명은 이 덕분에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도 하는데요

 

검찰은 지난 해 까지 국제육상경기연맹 의료 반도핑부서 책임자였던 가브리엘 둘레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들어갔다고 해요

 

둘레는 지난 2011년 러시아 선수의 도핑결과를 은폐하는 대가로

20만유로(2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세계반도핑기구(WADA) 산하 독립위원회가 국제육상경기연맹에 러시아 육상선수들의

모든 국제경기 출전 잠정 금지조치를 권고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필 육상 800M 챔피언 마리야 사비노바를 비롯한

5명의 러시아 육상선수들에게 영구 출전금지명령을 내리라고 했다네요

 

동시에 러시아반도핑기구에 대한 허가취소도 권고했다고하는데

 

 

장난아니게 털리네요,,

 

하지만 러시아측에서는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스포츠부 장관은 WADA 위원회가 러시에 대한 출전금지 결정을

내릴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고

 

도핑남용의혹을 조사하면서 한 번도 러시아 측과 논의한 바가 없다며

러시아육상경기연맹은 우리 선수들에게 도핑약물이 광범위하게 제공됐음을

증명하느 어떤 서류도 받아보지 못했다고 주장하는데..

 

 

만약 도핑이 사실이라면

러시아는 아예 나오지 말아야되는게 아닌가...

 

나쁜 것들

 

 

 

 

 

Posted by 처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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